[중국음식] 얼얼하게 매운 국물맛에 반하다! - 마라탕

천태 부근에 가보지 못했던 건물이 있다고합니다.

동방건물이라고 그러는데 한번 궁금해서 엄마랑 같이 가봤습니다.

손가락을 사뿐히 눌러주세요. 힘이 불끈 납니다!

푸드코드는 5층에 위치해있습니다.

4층에는 아이스링크가 있습니다.

시설은 생각치곤 매우 좋습니다.

마라탕 파는 곳입니다.

간판에는 '美亲麻辣烫(메이친마라탕)'라고 써져있습니다.

재료진열대입니다.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다 넣습니다.

저는 이렇게 골랐습니다.

면이 빠지면 뭔가 섭섭하죠~

재료를 고른 다음엔 카운터에 줍니다.

돈은 선불입니다.

돈을 지불하고 5분 후에 다시 찾아오라합니다.

그 전에 자리를 먼저 잡습니다.

왜나하면 주말에는 손님이 엄청 많기때문입니다.

테이블 옆에는 아이스링크가 보입니다.

정확하게 5분 후에 나왔습니다.

가격은 20元대입니다.

국물은 매움/안매움 2가지로 나뉘어졌고,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안매움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껀 매운맛입니다.

더 맵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카운터에 얘기하시면 이 소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에는 파와 썅차이(고수)가 있습니다.

중국에는 완자가 유명해서 종류도 다양합니다.

중국음식하면 향차이(고수)가 빠지면 안되죠~!

면은 수제입니다. 쫄깃하고 국물의 맛이 잘 베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두부, 양배추, 버섯 등 다양한 야채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소고기를 비롯한 육류는 없습니다.

국물의 맛은 깔끔하면서도 아주 맵지만 먹다보면 국물의 진한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중국여행하신다면 이 음식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 눌러주세요. 힘이 납니다.

따듯한 댓글도 저를 힘내게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