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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들 (집~공항) 본문

꼬냑e와 여행/중국 - 광동

광동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들 (집~공항)

꼬냑e 2012. 11. 17. 00:10

이번에는 가장 설레던 여행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여행은 아니지만(아버지의 회사가 광동에 있기때문),

그래도 6년동안 청도에 있다가 타지역에 가는것이니 여행이라 볼 수 있다.






중국 기내식이 궁금하신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






2012.11.16 10:41AM

천태성에서 칭다오공항까지는 약 25~30분 걸린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였다.

오늘 날씨는 비옴, 생각보다 많이 추웠다.








2012.11.16 11:10AM

칭다오공항에 도착했다.

준비한 여행가방을 끌고 공항으로 들어갔다.








2012.11.16 11:40AM

짐을 붙인 후, 비행기를 타기위해 GATE16에서 기다린다.

중국공항 안에는 항상 사람들이 가득 차있다. 역시 중국인구에 감탄한다!








2012.11.16 12:02PM

시간 딱 맞춰서 기다리는 것보단 미리 대기열에 서있는게 좋다!

않그러면 줄이 엄청 길어서 약 30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








2012.11.16 12:22PM

비행기 탑승 완료!

이제 비행기가 출발하길 기다려야겠지?








2012.11.16 01:09PM

원래 12시 20분쯤에 출발해야하는데, 날씨문제로 40분 연착되었다.

이륙할 때는 안개가 많이 끼었는데 비행기가 구름 위로 올라가니 솜사탕과 닮은 구름들이 보인다.








승무원이 이어폰 필요하냐고 물었더니 바로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그러더니 바로 준 이어폰이 바로 저 사진에 있는 것이다.

꼭 병원에서만 볼 수 있던 청진기 모양의 이어폰이다. 착용 시 불편함이 아주 많았다;;








청도에서 광동까진 약 3시간 걸린다. 아주 긴 시간...

출발하자마자 바로 기내식이 나온다.

승무원이 무슨 음료 마실거냐는 질문에 나는 커피를 마신다고 얘기했다.

오랜만에 마시는 커피, 진한 향에 반해버렸다.








기내식이 나왔다.

미스테리 박스와 은박지로 덮인 용기가 나왔다.

한국으로 가는 동방항공보단 더 푸짐하게 나와서 기분은 좋았다.








기내식의 메인 음식, 해물덮밥.

무슨 해물을 사용했을까나? 새우? 생선?

솔직히 말해서 저 튀김 안에 어떤 해산물을 사용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먹었을 땐 해산물 향이 났는데... 구체적인 해산물 이름은 모름;

밑간은 짜지않고 심심했다. 매우 적당함.








미스테리 박스 안에는 빵 한조각, 땅콩, 중식 반찬, 훈제 햄 반조각, 해산물(?) 무침이 있었다.

우와, 음식 종류는 진짜 다양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은 중국스타일.

모든 음식엔 중국맛이... 하지만 난 맛있게 먹었다.








아침을 부족하게 먹어서인지, 푸짐한 양인데도 나한테는 약간 모자른 편이였다.

승무원한테 기내식 또 있냐고 물었더니 볶음면이 있다고 대답하심.

볶음면은 많이 불은 상태,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안에는 돼지고기가 들어있다.








2012.11.16 04:16PM

하루 같은 3시간이 지나가버렸다.

18년 처음으로 바라본 광동은 청도랑 많이 비슷비슷;

그닥 특이한 건 없었다.







광동공항에서 아빠 회사까진 약 2시간 반.

일주일같은 2시간반을 기다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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