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
03-29 13:46
관리 메뉴

꼬냑e와 모든 것

광동 지역에서도 샤브샤브를 즐겨보자!! 본문

꼬냑e와 먹거리/중국 맛집

광동 지역에서도 샤브샤브를 즐겨보자!!

꼬냑e 2012. 11. 23. 23:09











로그인 없이 손가락 클릭 가능합니다!

중국샤브샤브가 궁금하신다면 눌러주세요.

저에게 많은 힘이 된답니다!








이름모를 샤브샤브 식당 입구 앞입니다. 식당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ㅜ.ㅜ

제가 갔던 곳은 휑하게 오픈형으로 되어있습니다. (들어가는 문이 없음)

안에는 엄청 넓었구요, 저녁 타임이라 손님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테이블 수가 20~25개 정도 배치되어 있을만큼 식당규모가 컸습니다.

식당 들어오는 입구가 뻥 뚫려있으니 덥지는 않아요!








샤브샤브 냄비는 개인용 냄비가 아닌 하나의 큰 냄비로 배치되어있습니다.








차(茶)는 중국인들에겐 필수음료랍니다.

물 대신 녹차,오룡차,홍차 등 차 종류를 많이 마십니다.

고기를 먹고나서 차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을 준데요.

아참!! 보통 중국 샤브샤브에선 땅콩소스에다 찍어먹지만 여기는 다른 소스를 줍니다.

맛은 간장이랑 아주 비슷하고 고추를 썰어서 넣으니 매콤함이 느껴집니다. 








벽에는 메뉴가 붙여있습니다.

광동 시세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샤브샤브에 넣을 재료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ㅎㅎ!

첫번째 재료는 : 도가니

도가니는 역시 부드러움이 최고죠!

약간 비린내가 나는게 아쉬운 점.








두번째 메뉴 : 소고기완자

生으로 되어있는 재료를 찍어야하는데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ㅜ.ㅜ

생각보다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소고기 외에도 다른 재료도 넣은 티가 납니다.








세번째 메뉴 : 천엽

소고기 내장의 일부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그 맛입니다.








네번째 메뉴 : 우설(牛舌)

소의 혀입니다. 고기구이점에 가면 가격이 만만치않죠.

근데 우설이 원래 질긴 부위에요? 오랜만에 먹어봐서;;








그 외에도 상추하고 무도 있었는데 촬영을 까먹었습니다 ㅜ.ㅜ 양해 좀!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주문했습니다.

진짜 중독적인 맛이였습니다. 외국인 입맛에 매우 잘 맞는 그런 맛?








보기에는 술로 보이지만;;

한국에는 홍초가 있듯이, 중국에는 사과식초(음료수)가 있습니다.

사과식초라해서 식초의 강한 향이 느껴지지않고 은은하게 나면서,

사과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음료수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해물음식점에서 먹은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 봐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은 저를 힘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