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로나온 新 제품! 영국식 소고기버거를 주문하다.

맥도날드

새로나운 新 제품!

영국 소고기 버거를 주문하다.

20일, 맥도날드에서 신 메뉴가 나오는 날.

당일에는 못갔지만, 이틀 후에 맥도날드에 찾아가봤다.

이번 신 메뉴는 고기패티 2장, 소스 그리고 버섯으로 구성되있다.

전단지를 보았을 때, 당장 사서 먹고 싶다는 정도로 진짜 맛있어 보였다.

고기 패티가 큼지막했고, 위에 올려져있는 버섯도 풍부해 보였다.

과연, 실사는 어떠할지...?

오후 9시, 늦은 시간이지만 꼭 먹고싶다는 의지로 쿠폰을 들고 맥도날드에 갔다.

늦은 시간이라서 손님은 별로 없었다.

혼자서 먹긴 그렇고... 그냥 테이크아웃했다.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녹을까봐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갔다.

우리 집이랑 맥도날드 거리가 좀 멀어서

아이스크림이 좀 녹을거라 이미 짐작은 했다.

그래도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서는 예쁘게~ 사진을 찍어야겠지?

가격은 20.5元.

쿠폰을 사용해서 그런지 가격은 무난했다.

영국식 소고기버거 + 오색 과일 탄산 음료수으로 구성되있구나~

오색 과일 탄산음료수

이름은 좀... 길지만;

톡 쏘는 사이다에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더해 좋은 궁합을 이루었다.

특히 과육이 들어있어 씹히는 질감 또한 매우 좋았다.

위에 올려져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떠먹었다;

좀 마시다가 아이스크림을 섞으면 왠지 밀크 쉐이크처럼 보임.

얼음 넣어서 그런지 오늘 더위를 싹 잊은 듯했다.

영국식 소고기버거

다른 버거 사이즈보다 훨씬 컸다.

일반 버거의 1.5배 커진 버거라고 볼 수있다.

햄버거가 뭔가 압축된 느낌이랄까?

참깨빵이 커서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볼 수 없었다.

그래도 치즈는 약간 보이는구나~

두께는 뭐 이 정도이다.

몰론 참깨빵이 가려져있어 볼 순 없겠지만...

안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고기 패티 2장이랑 밑에 녹아있는 치즈가 보인다.

그리고 머스타드 소스처럼 보이는 소스랑 버섯이 보인다.

하지만 그림과 너무 달라 실망이 컸다.

버섯이 너무 적은거 아냐?!

근데 양은 많아서 좋긴하다~

양념도 맛있었고 고기 패티 2장이라는 게 우선 좋았다.

부족한 점이라면 버섯 좀 많이 넣었으면 한다.

근데 이 버거는 원래 야채가 없는거야?

간단한 리뷰 마치겠습니다~